어느덧 10월의 마지막 날인데요.
계절의 시계가 보름 이상을 앞서가면서 때 이른 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내일도 초겨울처럼 쌀쌀한 날씨에 대비해 옷차림을 따뜻하게 하셔야겠는데요.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여전히 예년 기온을 3도가량 밑돌겠고요.
찬 바람에 체감 온도는 이보다 더 낮겠습니다.
낮 동안에도 서울 14도에 머무는 등 예년보다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는데요.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겠고요.
기온이 낮은 중부 내륙과 남부 산간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농작물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때 이른 추위는 모레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서서히 풀리겠고요.
당분간은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오늘과 내일 날씨 비교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81031193214669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